요즘처럼 시황이 불안할 때 꾸준히 돈을 받을 수 있는 미국 배당왕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멘탈도 지키고 꾸준히 투자할 수 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연에 총 4번 배당하는 종목이 많다. 그 중 20년이상 꾸준히 배당해주고 배당률도 높은 고배당주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1. 시스코
시스코(SYY)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식품 유통업체이다. 시스코는 주로 레스토랑, 병원, 학교, 호텔, 여관과 같은 호텔 기업에 마케팅 및 유통하고 식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타 회사에 도매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입이다. 북미 식품 도매업에서의 점유율은 34.6%로 1위이다.
시스코는 배당금을 55년 연속으로 꾸준하게 늘려온 배당왕 미국주이다.
배당수익률은 2.64%이다.
분기 배당이며 이번 분기 배당금은 주당 0.5달러이다.
배당 지급일은 1, 4, 7, 10일이다.
2. 패더럴 리얼티(FRT)
패더럴 리얼티는 미국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로 1962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같이 주로 해안 지역에 위치한 소매 관련 부동산들을 관리하고 있다.
패더럴 리얼티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그 비결은 미국 내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고 인구밀도가 높은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엄격한 기준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으로 경기가 어려울 때도 꾸준한 임대 수익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패더럴 리얼티는 배당금을 56년 연속으로 꾸준하게 늘려온 배당왕 미국주이다.
배당수익률은 4.45%이다.
분기 배당이며 이번 분기 배당금은 주당 1.09달러이다.
배당 지급일은 1, 4, 7, 10일이다.
3. 타겟(TGT)
타겟 코퍼레이션은 미국의 종합 유통업체이다. 본사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다. 미국에서 여덟 번째 규모의 유통업체이다. 가공식품, 일용잡화, 가구, 옷 등을 취급하는 대형 할인점 점포가 많다. 타켓은 1962년도에 데이턴 백화점에서 할인매장을 선보였는데 큰 성공을 거두면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2년 매출은 월마트, 아마존 등 다음으로 미국 소매 유통 분야에서 6위로 기록하고 있다. 유로 멤버쉽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월마트, 아마존과 같은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타켓은 배당금을 53년 연속으로 꾸준하게 늘려온 배당왕 미국주이다.
배당수익률은 2.67%이다.
분기 배당이며 이번 분기 배당금은 주당 1.1달러이다.
배당 지급일은 3, 6, 9, 12일이다.
4. 에머슨 일렉트릭(MER)
에머슨 일렉트릭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으로, 다양한 상업용 제품, 소비자 제품, 자동차 솔류션, 엔지니어링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 모터와 팬을 생산하며 치과용 드릴, 전동 기구등 다양한 전기 제품을 만들었으며 자동차 및 제어와 관련된 엔지니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에머슨 일렉트릭는 배당금을 66년 연속으로 꾸준하게 늘려온 배당왕 미국주이다.
배당수익률은 1.88%이다.
분기 배당이며 이번 분기 배당금은 주당 0.52달러이다.
배당 지급일은 3, 6, 9, 12일이다.
미국의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잘 조합하면 매달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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